중앙대가 국제관광집산센터가 지난해 12월초 오픈한 후로 하루 평균 약 만명의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산센터 1층에는 탈의실, 유아실, 화장실, 따뜻한 음료기, 충전구 등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편, 1층에 마련된 종합서비스구는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 국제 관광 안내, 티켓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로씨야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장일린 씨는 "센터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다. 할빈에 놀러 온 며칠동안 이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배려를 충분히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집산센터 2층에는 커피숍 뿐만 아니라 화매 레스토랑, 포장행복베이커리 등 외식 브랜드가 모여있어 관광객들은 얼음도시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2층에 '흑룡강 선물'과 '얼빈 선물'의 특색 문화창의브랜드 판매구역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원스톱쇼핑의 편리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밖에 센터 설립이후 관광명소 로선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점을 감안해 할빈교통부서와의 소통 끝에 중앙대가 국제관광집산센터-군력 대형 눈사람-태양도 눈박람회-빙설대세계와 중앙대가 국제관광집산센터-소피아성당-중화바로크-왕홍교-중앙대가 국제관광집산센터 등 두갈래 전용선을 개통해 할빈의 대부분 인기 명소를 포함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