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0시 이춘시 철려역내에서 려객 128명이 새로 생긴 대합실을 지나 온주방향으로 향하는 렬차에 올랐다. 이는 철려역의 재건 프로젝트가 완료되여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철려역은 수화-가목사, 할빈-이춘 고속철도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21편의 려객렬차가 정차하고 하루 평균 연인원 2천명의 려객을 수송한다. 지난 2022년 4월 6일 할빈-이춘 고속철도 건설이 시작되면서 철려역 개조 시공이 시작되였으며 총 3개 플랫폼과 9갈래 일반렬차 철도선과 고속렬차 철도선을 설치했으며 총 건축면적은 약 5천평방미터로 동시에 려객 1천명을 수용할 수 있어 수용능력이 2배이상 향상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