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은 9일 오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주재하에 '중국 력사에서의 변강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18차 단체 학습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변강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 현대화를 추동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와 제20기 당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변강 거버넌스와 관련한 당중앙의 여러가지 결정과 배치를 실행하며 변강 거버넌스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심도있게 잘하여 변강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당의 전면적 령도를 변강 거버넌스의 여러 부분과 전 과정에 관철시키고 전략 계획과 총괄 조정을 강화하여 변강 거버넌스를 여러 분야와 사업의 발전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습 총서기는 "중화민족공동체 구축 추진을 변강 민족지역 사업의 주선으로 해야 한다"며 "아울러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의 수호를 변강거버넌스의 기본 요구사항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변강 거버넌스를 잘 추진하려면 이론적 지탱점을 보강해야 한다"면서 "변강 력사와 변강 거버넌스와 관련된 여러 학과 연구를 강화하고 중국 자주의 변강 학술지식 체계 구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