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일과 9일 북경에서 '1+10' 대화회의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지우마 호세프 신개발은행 총재,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각각 회견했다.
리강 총리는 현재 국제 정세는 혼란스럽고 세계 발전은 많은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개방 협력과 상호 리익을 강화해야만 세계 경제의 조기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중국 경제는 총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은 지속적으로 일련의 증량 정책을 내놓아 시장 신뢰와 전망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경제 회복세가 더욱 뚜렸해졌고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역주기 조절 강도를 계속 높여 내수 확대, 소비 촉진 등 방면에 더욱 힘쓰고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대외 개방을 확고히 확대하여 중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호전시키고 세계 경제 회복 성장에 더 많은 동력과 확실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개발 은행,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국제통화기금의 책임자들은 중국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기 위해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은 경제 성장 촉진,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과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