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와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단은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의 로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 서광부는 지난 10여년간 묵묵히 장신사회구역에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회원들은 장신사회구역의 몸이 편찮고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로인들의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신사회구역 당지부 남려화 서기는 "장신사회구역을 찾아주신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에 감사를 드린다. 학우회는 지난 수년간 불우이웃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지해주었으며 생활고를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혁신경영자 애심협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것이며 조화로운 사회 건설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