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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빙설시즌, 야부리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 발산
//hljxinwen.dbw.cn  2024-11-22 11:02:00

  올해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는 빙설관광자원을 핵심으로 관광상품구조를 꾸준히 보완하고 관광서비스품질을 향상하는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날로 늘어나는 빙설관광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2025년 야부리 빙설시즌 개막과 함께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부리는 갈수록 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스키동호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11월 20일, 야부리양광리조트 스키장비홀에는 관광버스를 타고 이곳에 찾아온 관광객들이 잇따라 홀에 들어서 카드를 바꾸고 눈놀이 장비를 선택하고 스키장비를 착용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전신무장을 마친 후 설레이는 심정으로 스키장으로 향한다.

  호남에서 온 10년 경력의 스키어 장빈 (张斌)씨는 "야부리에서 스키를 탄지 5년이 된다"며 "야부리에는 스키트랙이 많고 다양하며, 초중고 등급의 스키트랙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 천연 스키트랙이 있어 다양한 수준의 스키어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 려행이 처음이라는 산동에서 온 관광객 서동(徐冬) 씨는 "야부리 스키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왔다"며 " 오전 체험을 통해 케이블카, 스키트랙, 도로표지판 설치, 인원서비스, 식사배치 등 면에서 모두 아주 인성화, 편리화되여 이곳에서 스키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는 대과회산(大锅盔山), 이과회산(二锅盔山), 삼과회산(三锅盔山) 순으로 배렬되여 있다. 이전에 이 3개 산의 3개 주체가 독립적으로 운영해 관광객들이 세 개 스키 코스를 체험하려면 카드를 반복 구매해야 했기에 스키 체험에 불편을 겪었다. 양효동(杨晓冬) 야부리관리위원회 문화관광처 책임자는 "스키어들의 스키체험을 풍부히 하기 위해 올해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는 티켓 서비스 시스템을 통합하여 료금정책을 최적화하고, 12월 중순에 '3개 산 네트워크 련결'프로젝트를 개통할 예정으로서 그때 가면 스키어들은 카드 하나로 '3개 산'의 56개 스키트랙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패키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빙설시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의 체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야부리관광리조트는 스키장비홀을 업그레이드하는 외에도 스키장과 스키트랙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6개의 스키트랙과 관련 제설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초급 스키트랙 3갈래를 새로 늘였으며 동시에 지형공원, 야간스키종목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식 스키장을 건설하여 다양한 스키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야부리의 아름다움은 스키에만 그치지 않는다. 야부리 국제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야부리관광리조트는 또 유명 료식 브랜드 투자를 늘였는데 스타벅스, 소고기맛집, 음악바 등 유명 료식브랜드를 유치하여 관광객들의 료식레저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야부리 기념품' 문화창의상품 개발강도를 높여 야부리 빙설경관, 빙설스포츠, 빙설민속 등을 배경으로 다원화 문화창의상품에서 혁신을 실현하여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풍부히 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체험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야부리는 빙설문화전시관 건설을 시작했으며 12월 말에 완공되여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몰입형, 디지털화 야부리빙설문화전시관은 빙설인연, 빙설풍경, 빙설명승지 등 3개 장을 통해 빙설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야부리의 50년 빙설문화력사를 충분히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 야부리의 관광상품은 비교적 풍부한바 이는 자원 통합과 련합 경영의 구현이기도 하다"며 "올해는 특히 스키, 온천, 료식 등 조합형 상품을 설계해 관광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로써 관광객들의 체험을 풍부히 하고 관광객들의 체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양효동은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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