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성(蒋兴成)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당조 성원 겸 부청장
11월 7일 열린 '진일보의 전면적 개혁 심화와 질 높은 발전 추진'시리즈 주제 뉴스브리핑에서 장흥성(蒋兴成)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당조 성원 겸 부청장이 "올해 흑룡강성은 더욱 아름다고 더욱 즐거우며 더욱 친절한 '설향'을 건설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욱 아름다운 '설향' 건설을 위해 야부리에서 설향으로 가는 도로 연선에 '야설12경'을 새로 건설해 이 길을 '백리 빙설화랑'으로 꾸몄다. 삼림잔도를 새로 추가해 림해에서 눈꽃이 날리는 경치를 구경하고 솔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명소 조명을 한층 더 밝게 업그레이드하고 축제 분위기가 다분한 꽃차 퍼레이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마련해 더욱 눈부시고 활기찬 설향을 조성했다.
관광의 핵심인 놀거리 면에서 양초산(羊草山)의 '구웅령' 핫플레이스와 방추산 유원지가 올해도 꾸준히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설향촬영기지가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관광객들은 빙설영화와 함께 더욱 완벽한 려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문화전시관과 설운대로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를 거쳤으며 몰입식 동북민속풍정극을 새로 출시해 동북의 민속풍을 다분히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설향에서는 또 눈밭 디스코파티, 전국 민속 양걸 공연, 눈조각경기대회, 빙설 마라톤, 디스코파티 사회자경기대회 및 미니영상 창작대회 등등 일련의 다채로운 문화 오락 활동을 개최해 더욱 많은 친구들이 설향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올해 설향에서는 상업거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설경을 구경하면서 미식과 쇼핑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추가 파견해 무료 상담, 뜨거운 음료 무료 제공, 짐 운반 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40여대의 관광버스와 프로 안내원을 배치해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하는 려행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