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에 열린 “전면 개혁 심화와 고품질 발전 추진” 시리즈 뉴스브리핑에서 흑룡강성은 일련의 조치를 취해 해외 관광객에 더욱 편리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빈 국제관광집산센터를 개방한다. 해외 관광객들이 주로 할빈을 통해 입국한다는 점을 감안해 할빈 중앙대가에 국제관광집산센터를 설치하고 관광안내, 관광상품 전시, 짐 보관 및 환적, 주요 관광지 련결 등의 기능을 통합해 조만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센터는 러시아에 대한 창구를 별도로 설치했다.
“호접운곡(蝴蝶云谷)-중러통”앱을 주로 홍보한다. 언어, 교통, 정보, 서비스, 결제, 비상 대응, 통관 등 국제관광 요소에 중점을 두고 무장애 서비스를 전개한다. 이 앱은 이미 흑하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2만여명의 관광객과 관광 종사자에게 편리를 제공했으며 현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입국 관광객의 결제 편의화 수준을 향상시킨다. 올해 전 성에 3성급 이상 호텔과 4A급 이상 관광지 등에 와일드카드 POS기 1천 391개, 환전소와 ATM기 70개를 설치해 입국 관광객의 편리한 결제를 보장한다.
다국어 식별 서비스를 개선한다. 중점 관광지의 온라인 예약 절차는 영어 및 러시아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관광지의 다국어 문자 표시를 개선하여 관광 서비스 직원의 외국어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