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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丨올 겨울 새로운 모습 선보여
//hljxinwen.dbw.cn  2024-11-05 10:27:00

  아직 빙설관광시즌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전 성 각지의 풍경구, 관광지에서는 앞다투어 빙설관광상품을 배치하고 종합시설 건설을 서두르면서 '빙설향연'을 정성껏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할빈의 인기 관광지인 볼가장원 풍경구는 올해 '눈아씨 동화성'을 새로 건설하는데 현재 공사가 한창이며 12월 중순 관광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때 가면 볼가장원 내의 러시아식 건물들은 아스하(阿什河)강과 서로 어우러져 랑만적인 동화왕국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위민방(韦敏芳) 할빈 볼가장원 총경리는 "최고봉의 흙둔덕에 커다란 인형 세트가 앉아 있는데 부지 면적이 200여평방미터에 달한다"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동화성의 이야기를 몰입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는 또 동계아시안게임 요소를 담은 얼음 조각을 전시하고, 아스하강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종목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겨울 할빈 극지공원의 펭귄 퍼레이드가 인기를 끌었다. 올 겨울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놀이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 장소를 전면적으로 보수했을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 장소 면적과 로선을 확대했다. 새끼 펭귄들도 보육사의 도움을 받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허곤(许坤) 할빈극지공원 연구사업부 경리는"올해 12월부터 래년 2월까지 수학려행팀 예약이 거의 다 찼다"며 "현재 수학려행 지도교사 양성이 한창이며 올해는 지리수학려행, 빙설수학려행, 과학기술수학려행 등 코스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직 빙설관광시즌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흑룡강의 일부 지역에는 벌써 눈이 내렸다.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에서는 흰눈과 수증기가 만나 신비한 상고대를 이루었다. 야부리는 새로운 빙설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인프라시설에 대한 전면 개조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조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막하도 온통 흰눈으로 뒤덮였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즐겁게 빙설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북극촌 풍경구는 아이스카트, 열기구 등 오락 종목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왕홍량 (王洪亮) 막하북극스키장 경리는 "올해 우리는 스키트랙을 한 코스 더 늘이고 또 200세트의 스키장비를 추가했다"며 "관광객 휴게실도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특색 음료와 미식 패키지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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