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일전 국도 삼합-모리다와 도로 설향-야부리 구간 개조확장공사가 앞당겨 준공돼 개통됐습니다.
야부리-설향도로(이하 야설도로 략칭)는 우리성에서 특색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 프로젝트로서 설향국가삼림공원과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를 련결하는 관건적인 통로입니다.
또한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설상경기장의 주요한 교통도로로서 빙설관광 발전과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의 순조로운 개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야설도로는 할빈 상지시, 오상시, 목단강 해림시 및 길림성 돈화시를 거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30일에 착공됐으며 총 건설거리는 95.85킬로메터로 "설향-스키장 구간"과 "스키장-야부리구간" 두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했습니다.
설향-스키장 구간은 2급 도로로 설계시속이 60킬로메터이고 스키장-야부리 구간은 1급 도로로 설계시속이 80킬로메터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야설도로 전체를 확장하고 6곳의 급회전 구간, 도로안전 방호시설 등 중점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중요한 지점에 미끄럼방지 코팅을 해 부대 교통시설의 서비스수준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든든한 교통 보장을 제공해 주게 됩니다.
출처:동북망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