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항공편의 환절기 시간 배치에 따라 10월 27일부터 전국 민항은 2024년 겨울과 이듬해 봄 시즌 항공편계획을 시행한다. 올 겨울시즌 할빈공항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매주 3719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소개에 따르면 겨울시즌 동안 할빈공항은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기존 로선 항공편의 기초상에서 로선 네트워크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로선 네트워크 접근성을 개선하여 대다수의 승객의 이동 요구를 충족시킨다. 할빈-제녕-계림 로선을 신설하고 목단강, 이춘, 백산, 서창, 려량, 제녕, 홍콩 등 15개 로선을 신설하며 할빈에서 성도, 무한, 남경, 상해, 해구, 서안, 곤명, 하문, 중경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증편한다. 할빈에서 성도까지 1일 평균 항공편 밀도는 전년 동기대비 5편 증가하고 무한, 남경까지 1일 평균 항공편 밀도는 전년 동기대비 2편 증가했으며 상해, 해구, 서안, 곤명, 하문, 중경까지 1일 평균 항공편밀도는 전년 동기대비 1편 증가했다. 매일 할빈에서 상해까지의 항공편은 24편, 북경까지 21편, 해구, 삼아, 성도까지 16편, 심천까지 15편, 광주, 항주, 청도까지 14편, 서안, 장사까지 11편, 무한까지 10편에 달한다.
겨울 시즌 동안 총 46개의 항공사가 할빈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으며 197개의 국내 국제 로선과 112개의 국내도시에 취항한다. 장룡항공과 사천항공은 할빈공항의 운송력에 대한 투입을 늘렸고 그 중 장룡항공의 운송력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사천항공의 운송력은 전년 동기 대비 8.2%, 동방항공, 길상항공의 운송력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겨울시즌 항공편의 낮은 가시거리, 빙설, 서리와 같은 복잡한 날씨의 증가에 직면한 할빈공항의 특성에 따라 조기 배치, 과학적인 계획, 환절기 장비 유지 보수 및 서비스 보장, 심층 환절기 특별 안전 검사, 인력 교육 및 비상 훈련을 실시하고 빙, 설, 서리, 안개와 같은 특수 날씨로 인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착륙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이전 환절기 운영의 고품질 서비스 경험에 비추어 서비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서비스 조치를 개선하고 따뜻한 서비스 조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려행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