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열린 '진일보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해 고품질 발전을 추동' 새 중국 창건 75주년 기념 시리즈 주제 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흑룡강성은 이미 국가급 록색공장 103개를 포함한 총 276개의 록색공장을 설립한 상황, 모두 공업정보화부에서 발급한 '기업 록색코드'를 받았는데 이런 '그린 패스(绿色通行证)'는 제품 보급, 입찰, 구매 등 경영활동에서 중요한 가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의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부청장 겸 당조성원은 록색제조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록색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록색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국가급 록색공장에 1차적으로 100만원을 장려했다고 소개했다. 왕의 부청장은 "흑룡강성은 록색공장을 설립하도록 기업에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업의 록화정도가 업계의 상위권 20%이내에 진입해야 국가급 록색공장 영예를 획득할 수 있다"며 "기업이 록색발전 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중장기 록색발전계획을 제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문 기구를 지정해 실시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록색제조의 수준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청장은 "룡강의 기업들이 록색공장의 평가기준에 맞춰 미흡한 점을 찾아내고 목적성 있게 개진,업그레이드 방안을 제정하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소를 위한 록색화 기술 개조를 진행하고 에너지 사용 설비를 서둘러 갱신하며 에너지자원의 사용 효률을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오염물과 탄소 배출을 꾸준히 낮춤으로써 록색공장의 기준 요구에 지속적으로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기업의 록색화 전환 능력이 강하지 않을 경우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은 제3자 서비스기구에 위탁해 록색화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반적인 해결방안을 제정, 실시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현재 성내에는 이미 10여개 자격을 갖춘 제3자 서비스기구가 이 방면의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