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재 수확철을 맞은 흑룡강성 할빈시 방정현의 논밭에서는 농민들이 논밭 가재 수확에 분주하다.
방정현은 벼재배현이다. 최근 몇년 할빈시 농업과학원의 기술 지도를 받아 방정현에서는 한랭지 가재 양식산업을 발전시켰다. 논밭에서 벼 재배와 가재 양식을 함께 해 장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농약 사용을 줄였고 농민들의 경제효익을 제고했다.
현재 방정현에서는 천문향, 송남향에 가재 번식기지를 세웠으며 전 현 가재 양식 면적은 4천무에 달한다. 올해 가재 생산량은 10만 근으로 생산액이 35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