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마련된 '전면적 개혁을 진일보로 심화해 질 높은 발전 추동' 새 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시리즈 뉴스브리핑에서 장철 흑룡강성과학기술청 당조 성원 겸 부청장이 흑룡강성 과학기술부문이 빙설경제분야의 과학기술 혁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관련 기업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과학기술력을 추진함으로써 빙설관광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철 흑룡강성과학기술청 당조 성원 겸 부청장
2023년,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과학연구팀을 조직해 할빈 송화강 빙설카니발의 슈퍼 스케일 빙설경관(超大尺度冰雪景观)의 스마트 제어 기술난제를 해결했다. 이들은 센서로 관광객의 특정 동작을 식별해 조명효과의 변화를 제어함으로써 빙설경관에서 사람과 컴퓨터 간의 상호 련결을 실현해 관광객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빙설경관이 상응하게 색상과 밝기 면에서 변화가 생겨 즐거운 관광 체험속에서 과학기술이 가져다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올해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할빈빙설대세계의 건설 수요에 맞춰 할빈공업대학의 연구진이 스마트 자동화 표준 얼음덩이 생산설비를 연구하도록 지원했다. 이런 설비는 여러개 센서 수치 융합기술과 AI 시각 식별 측량기술을 채용해 자동으로 얼음덩이의 모양을 감지 판단하고 자동화 제어기술을 결합시켜 표준 얼음덩이를 생산하는 과정에 대한 스마트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경관 건물에 사용되는 얼음덩이의 생산효률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빙설대세계의 건설 속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설비는 올해 빙설대세계 건설에서 시범 응용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