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열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관련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2025년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참가인원들의 도착 및 출발 관련 서비스 기간은 2025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다.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대외련락부 부장을 맡은 조유(曹儒) 할빈시 1급순시원은 "동계아시안게임 참가 인원들의 도착 및 출발 관련 서비스 기간은 2025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라고 밝혔다.
때가 되면 동계아시안게임 참가인원들이 도착 및 출발 관리시스템에 등록한 도착 및 출발 정보에 따라 공식 출입국 통상구인 할빈태평국제공항, 동계아시안게임 관련 기차역 (할빈역, 할빈서역, 야부리서역)에 전용통로를 설치하고 전담팀을 배치해 출입국수속 협조, 신분등록카드 활성화, 절차 안내, 정보 문의, 교통, 귀환 수하물 사전 위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경, 상해 등 지역의 출입국통상구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환승 협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빈 시내와 야부리 지역을 오가는 고객층에 대해서는 경기지역 간 교통을 모두 고속철로 보장한다. 공항, 기차역, 선수촌, 기술요원촌, 미디어촌, 입주 호텔과 NOC 서비스센터에 안내 카운터를 설치해 도착 및 출발 안내, 도착정보 등록 및 갱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단계로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는 공항, 기차역 등 도착 및 출발 관련 장소에서의 현지 훈련을 서둘러 추진하고 "동계아시안게임 도착 및 출발 안내문"을 작성해 각 고객층에 배포하며 폭설, 저온, 결빙 등 극한 날씨와 돌발상황에 대비한 응급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경기기간 도착 및 출발 서비스 보장업무를 착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