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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중앙대가, 할빈 려행의 하이라이트
//hljxinwen.dbw.cn  2024-09-20 09:01:00

  할빈의 중앙대가는 할빈 려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1898년 조성된 중앙대가는 할빈의 랜드마크이자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지난 빙설 시즌 할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던 중앙대가가 이번 중추절 련휴를 맞아 다시 북적이고 있다.

  중앙대가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고 중국과 서양 문화의 깊은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리 량쪽에는 러시아 식당이 즐비하고 마디얼(马迭尔) 아이스크림 매장 앞에는 일 년 내내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예로부터 수많은 국가와 지역의 이주자들이 할빈에 삶의 터전을 잡았다. 이로 인해 길이 1천450m에 달하는 중앙대가에는 바로크, 르네상스, 절충주의, 뉴 아트 무브먼트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 '건축예술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경빈(孔庆滨) 할빈 마디얼문화관광투자그룹 회장은 건축예술, 음악문화의 내실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마디얼 발코니·쇼윈도 음악회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소개했다. 국내외 예술가들의 현장 라이브 공연과 연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중앙대가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대가는 력사문화거리로서 상업 공간 확장, 지역적 특색 강조, 전통 브랜드(老字號)의 혁신·전환 촉진, 문화 전파 및 혁신 창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적극 도입을 통해 개성화되고 다양한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할빈은 문화 콘텐츠 산업의 '고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탁민(李卓敏)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 부국장은 "할빈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문화관광 시장의 폭발적인 인기는 문화 크리에이티브 시장 발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할빈 관광지 린근에 1천여 개의 문화 크리에이티브 매장이 들어서며 '할빈' 요소의 증강현실(AR) 냉장고 마그넷이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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