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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파에서 문화 공유까지, 흑룡강성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완공
//hljxinwen.dbw.cn  2024-09-19 10:46:00

  흑룡강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와 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가 공동으로 건설한 흑룡강성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이 최근에 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 하라신촌관광구에 완공되였다. 성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교육실천기지로서 8월초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흑룡강성관광발전대회의 참관 등 여러가지 활동을 접수하고 성내외에서 온 관중을 연인수로 만명 가까이 접대하여 흑룡강성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진지를 확고히 다지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최근 기자는 관중들의 몰입식 참관과 디지털화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신강 알레타이지역 대표단이 전시관을 참관하였다.

  체험과 상호작용을 중시하여 민족문화이야기를 잘 들려주다

  넓고 밝은 전시관에 들어서면 정면에는 1층 전시장의 주제벽이 보인다. 빛기둥으로 구성된 중국지도는 흑룡강성 여러 민족 대중들이 '몸은 가장 북방에 있고 마음은 당중앙을 향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석류 도안을 바탕으로 구현된 흑룡강성 지도는 이곳에 사는 각 민족이 석류씨처럼 꼭 껴안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시장의 정중앙에는 단편영화 '중화란 무엇인가'가 방영되여 중화민족이 당의 령도하에 고난에서 휘황한 로정으로 나아간 로정을 서술하고 있다.

  

  관중들이 흑룡강의 민족분포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흑룡강성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은 부지면적이 1만 2500평방미터이고 건축면적이 2350평방미터이며 리론연구, 교육실천, 선전전시가 일체화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교육실천기지이다. 체험관은 주로 동심향당, 동서화권, 동전풍채, 동향미래 4대 전시장과 1층 중청, 2층 회랑 등 총 6개의 전시부분으로 나뉜다. 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 민족종교사무국의 리유 부국장은 "상호작용성과 취미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사판, 인공지능, 360도 곡선 스크린, VR 체험 등 설비를 설치하여 중국공산당이 창건된 이래 민족사업에서 걸어온 로정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잘 전파하며 우리 성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족문화와 단결분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관중들이 상호작용 전시구역에서 흑룡강성의 기원을 알아보고 있다.

  4단계 장면 재현, 룡강의 력사를 몰입식으로 체험

  "새중국이 창건된 후 흑룡강성은 민족구, 자치현 및 민족향(진)을 건립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성에는 1개 자치현-뚤베트몽골족자치현, 1개 민족구-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민족분포사판으로서 흑룡강성 민족지구 및 18개 변경현(시, 구)의 분포상황을 조회할수 있습니다." 신강알레타이지역 대표단의 60여명은 흑룡강성 각 민족간의 래왕과 교류, 융합 상황에 관한 해설원의 설명을 흥미진진하게 들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듀얼 스크린 련동 화판에 마음 속의 아름다운 장면을 그리고 있다.

  대표단은 2층으로 올라가 참관했다. 그들은 '네가지 함께'라는 주제로 인물, 도구, 음향 및 광전 설비를 사용하여 재현한 4단락의 력사장면을 보면서 관동, 북강 여러 민족 인민들이 제국주의 침략을 반대한 력사, 동북항일련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피 흘리며 싸운 력사, 1998년에 재해를 입은 후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하라신촌을 재건한 력사 등을 보면서 흑룡강 여러 민족 인민들이 자신의 전도와 운명을 국가와 긴밀히 련결시켜 고락을 함께 하고 영광과 치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체험하였다.

  전시장 2층의 회랑 구역에는 찬란한 중화문명이 전시되여있으며 전시벽 량측에 각각 '24 력사'와 '4대 발명' 주제화면이 있다. 대표들은 상호작용 구역에서 소전으로 쓴 백가성을 흥미진진하게 열람하고 자신의 성씨의 기원과 전승을 알아보았다. '임의문'에서 대표들은 전자스크린을 통해 각 민족의 무용, 복식과 악기를 료해하고 각 민족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완전히 새로운 가상 환경을 경험해보고 있다.

  디지털화된 상호작용에 의해 관중을 관람자에서 체험자로 변한다

  '미래를 함께 창조'라는 제4전시장에서 10개의 로봇이 나풀나풀 춤을 추고 대표단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합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이 전시장에서 대표단의 성원들은 과학기술이 가져다준 끝없는 즐거움을 느꼈다. 어떤 사람은 흥미진진하게 모의 로켓 발사에 참여하고 어떤 사람은 VR 의자에서 새로운 가상 려행을 시작하고 또 어떤 사람은 듀얼 스크린 련동 화판에 마음속의 아름다운 장면을 그렸다......

  관객들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체험관은 대중에게 문화를 전파하던 데로부터 대중과 문화를 공유하는 것으로 바뀌였다. 리유 부국장은 "우리의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고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며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이 일체화된 체험관으로서 피동적인 관람자에서 주동적인 체험자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창의제품 전시구역.

  문화창의제품 전시구역에서 대표들은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들고 다우르족 자수, 전지, 하니카 등 민족특색이 풍부한 공예품을 촬영하였다.

  흑룡강성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의 하영현 관장은 "8월 초에 시범 개관을 한 후 많은 단위와 성내 대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방문하였다. 체험관은 서로 다른 수학려행, 체험관광 등 문화관광 활동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추석, 국경절 기간에 참관 고봉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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