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흑하시의 곤하(坤河)국가습지공원이 울긋불긋 가을의 비경을 자랑한다. 한폭의 그림같은 이곳, 가을 자연의 색채와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1천여 헥타르에 이르는 가없이 펼쳐진 습지, 가을바람이 스쳐 지나는 곳에 오색찬란한 풍경이 꿈결처럼 펼쳐진다. 나무마다, 잎사귀마다가 가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