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교육 강국 실현은 근대 이래 중화민족이 간절히 바라던 아름다운 염원이자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강국 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민족 부흥의 위업을 실현하는 선도적 과업과 견실한 토대, 전략적 버팀목으로서 반드시 기정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10일은 중국의 40번째 스승의 날이다. 습근평 주석은 당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광범위한 교사와 교육 종사자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리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국무원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 조락제(趙樂際), 왕호녕(王滬寧), 채기(蔡奇), 리희(李希) 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정설상(丁薛祥)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 총화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교육은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기반으로서 당의 18차 대회 이래 중국은 과학과 교육에 의한 국가 진흥 전략을 실시하고 교육 현대화를 추진하여 신시대 교육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 등 지도자들이 제40회 스승의 날 경축 및 전국 교육부문 선진 단체와 선진 개인 표창 행사에 참가한 대표들을 친절히 접견하고 이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