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헬리코박터균을 ‘1류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헬리코박터균감염은 위암의 주요 위험요소중 하나이다.

　　이런 음식을 자주 먹으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확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고염음식: ‘초가공식품’은 일반적으로 많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장기간 대량으로 염분을 섭취하면 위의 점막장벽을 파괴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집락화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탄수화물: ’초가공식품’중 고함량 탄수화물(례하면 설탕함유 음료)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발병기제에서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가공과정: 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들은 패스트푸드와 기름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 패스트푸드의 성분(나트리움, 설탕,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 위험을 높이는 것외에도 부적절한 식품처리, 나쁜 위생습관과 사람간 전파도 헬리코박터균 감염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흔한 세균으로 주로 인간의 위에 기생하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주요원인중 하나로 간주되고 위암, 위점막 관련 림프조직 림프종 등의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위암의 70%가 헬리코박터균과 관련이 있다.

　　헬리코박터균 5가지 예방조치

　　회식할 때 배식제를 선택하거나 공용저가락을 사용해 교차감염을 피한다.

　　식기를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입으로 아이에게 음식을 주지 않는다.

　　식사 전, 용변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생수 및 날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