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통용항공장비 혁신 응용 현장회의가 북안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림식물보호 새 추세에 주목하고 저공산업의 새로운 고지 조성'을 주제로 삼았다. 회의에서 공업정보화부는 저공산업 발전 관련 정책을 해독했고 저공산업련맹 동북분맹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6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저공산업은 저공경제의 물질적 담체로서 무인운전, 친환경 동력, 지능형 네트워크 등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혁신 선도, 친환경 저탄소, 다분야 융합 등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성은 국가의 중요한 우주항공장비 제조기지와 전국 혁신 응용 시범성(试点省份) 및 전국 첫 저공 공역 개방 시범지역으로 헬기, 항공용 알루미니움 마그네슘 합금 가공과 복합재료 생산이 전국 일류 수준에 도달했으며 헬기 전동과 보조 동력 시스템의 시장 점유률 또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통용공항의 수량이 90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항산업의 연구개발, 제조, 운영 등 사슬이 완비하고 실력이 튼튼하며 농업과 림업, 저공관광, 단거리 운송 등을 비롯한 풍부한 응용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저공산업 발전의 기초가 탄탄하고 잠재력이 막대하다.
이번 현장회의를 개최한 북안시는 저공경제의 응용환경뿐만 아니라 저공장비 프로젝트의 정착 조건도 갖추고 있다. 성급경제개발구의 기반시설이 완비하며 265만평방미터의 토지를 공급, 사용할 수 있다. 신에너지 생산 및 판매 일체화 시범단지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전력 등 종합원의 우위가 뚜렷하다.한편, 여러 개의 사모 펀드를 유치하여 프로젝트의 융자 플랫폼을 전면적으로 건설 중이다.
최근 흑룡강성정부는 "흑룡강성 저공경제발전 가속화 실시방안 (2024년-2027년)"을 심의, 채택해 전 성 각지의 저공경제 발전에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다음 단계에 우리 성은 할빈, 흑하 등 중점 지구와 시를 기반으로 저공산업의 빠른 발전을 전력 추진함으로써 룡강의 저공산업 진흥과 발전에서 새로운 기회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