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창강-메콩강 협력 제9차 외무장관 회의가 8월 1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었다.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란메이(란창강-메콩강) 유역의 6개국은 하나의 강물을 함께 마시고 운명적으로 련결되어 있다며 천연적인 협력동반자이자 영원한 친선린방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과 5개국 지도자들의 전략적 인솔하에 각측이 란메이 국가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해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6개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 주었고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 공산당 제20기 3중전회가 승리적으로 개최되었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한층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배치를 진행했다며 이는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세계현대화 행정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다음단계 란메이 협력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 번째는 평화와 안정에 중점을 두고 공동의 비전을 고수하고 두 번째는 혁신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격차를 해소하며 세 번째는 련계 발전에 중점을 두고 성장 동력을 높이며 네번째는 민심 소통에 중점을 두고 란메이 문화를 육성하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모든 당사자들은 란메이 협력의 긍정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란메이 협력이 빠르게 발전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성과적이고 역동적인 메커니즘이 되었다고 인정했다. 각 측은 중국이 란메이 협력 특별 기금을 통해 다수의 실용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지역 개발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아세안 통합 과정을 촉진하고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