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G331국도 국경관광련맹 룡강 첫 역 자가용 관광 문화예술창작소재 채집활동이 목단강 동녕시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번 활동에 G331국도 국경관광련맹설립대회 귀빈,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 전문가와 애호가 등이 참가했다.
동녕시는 G331 국도가 흑룡강성과 련결되는 첫 역이다. 가동식은 구불구(九佛沟)저수지풍경구 '아름다운 331' 룡강의 첫 핫 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200여명 관광객이 50여대의 자가용을 리용해 청산과 록수가 어우러진 G331국도를 누비면서 즐거운 자가용 려행을 시작했다.
G331국도 흑룡강성의 출발점에 위치한 동녕시에는 65개의 유명 경관지가 있으며, 3개의 국가 3A 급 이상 관광지가 모두 G331 국도 연선에 분포되여 있다. 이 가운데 G331 국도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4A급 관광지인 동녕 요새는 아시아 최대의 군사 요충지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지로서 년간 4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에 몰려든다. 최근년간 동녕시는 G331 국도 관광회랑을 위주로 "호랑이와 표범이 서식하는 비경, 개방 동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색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현지관광, 크로스보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현지 경제의 신속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