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0일까지 G331국경관광련맹 출범식과 일련의 행사가 흑룡강성 수분하시에서 개최되였다. 문화관광부와 흑룡강, 내몽골, 료녕, 길림, 신강의 문화관광 관련 부서, 흑룡강성 직속 관련 부서, 협회, 기업 등의 200여명 대표가 백년 력사를 자랑하는 통상구에 모여 G331 연선의 여러 성, 자치구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G331문화관광 브랜드를 공동으로 구축할데 대해 론의했다.
이 련맹은 량질의 자원을 통합하고 국경 일품 관광코스를 련결시키며, 국경관광상품을 공유하고 국경의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국경문화관광의 교류를 심화하고 국경시장에 대한 관리를 규범화하며 국경관광상품의 상호 련결, 관광객 상호 유치, 정책 공조, 우위의 상호 보완을 추동하여 자원 공유, 시장 개척, 업계 공동 관리, 브랜드 공동 구축, 협력면에서 윈윈을 실현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G331국도는 동쪽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료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 감숙, 신강 등지를 관통하고 있다. 총 길이는 9천333km로 국경도시, 자연풍광, 민족풍토, 대외통상구와 국경하천을 기반으로 자가운전 캠핑, 레저, 탐험 체험, 다국적 비즈니스 려행객들의 국경관광 발전의 새로운 통로로 부상하고 있다. 이 련맹은 G331의 국제 일품 관광 브랜드를 창조하고 세계 수준의 관광 코스를 공동으로 만들며 지역 관광의 공동 발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