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 후마 록정산공항 첫 취항 성공
8월 10일, 흑룡강성 대흥안령 후마 록정산공항이 첫 항공편 취항에 성공했다. 이는 대흥안령지역 후마현이 줄곧 도로수송의 단일 교통수단에만 의존해오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국경도시 후마는 정식으로 저공경제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하는 '비천시대'에 들어섰다. 현재 후마-자그다치, 후마-오대련지 항로가 개통됐다.
후마 록정산공항은 1억7천600만원을 투자해 건설한 사업으로서 2021년에 착공했다. 총 부지면적이 42.1헥타르, 활주로 길이가 1천200미터, 너비가 30미터이다. 주기장은 항공기 6대의 동시 주기가 가능하며 현소재지에서 약 23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해 6월 사용허가서를 따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