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기후, 쾌적한 거주환경은 흑룡강이 여름철 건강양로산업 발전시키는 '킹 카드(王牌”)'이다. 올해 이춘은 독특한 자연 우세와 완벽한 부대 서비스로 점점 더 많은 로인들을 '숲 속의 집'으로 안내하며 그들의 '슬로우 리빙(慢生活)'을 선도하고 있다.
광동성에서 온 판신국 로인은 "이곳은 공기, 환경이 마음든다"며 "광동의 로인들이 이곳에 와서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로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이춘시는 산하 여러 료양기구의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문화오락에서부터 숙박, 음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에 찾아온 모든 로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우삼림온천타운은 자연자원에 립각해 로인층을 대상으로 온천료양, 삼림요가 등 일련의 건강양로의 새로운 체험종목을 내놓았다. 한편 이미구(伊美区)의 모든 로인 보조 급식소(老年助餐点)에서는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양로 군체들을 위해 료리를 30% 할인해주고 있다.
왕아화 이춘시 민정국 당조서기 겸 국장은 "현재 이춘시는 이미 국가와 성급 삼림건강양로기지 12개, 문을 열면 산이 보이고 창문을 열면 곧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문 양로기구 121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