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교육
망원경으로 칠판 보는 남학생, 688점으로 청화대학 합격!
//hljxinwen.dbw.cn  2024-07-18 15:13:36

       청화대학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선천적 백색증을 앓고 있던 산동성 하택의 수험생 장예선(张艺瑄)이 청화대학 기초강화계획에 합격되였으며 전공은 치리서원의 수학 및 응용수학이라고 한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태여나자마자 장예선은 선천적 백색증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질병이 장예선에게 가져다 준 증상은 피부가 해볕에 민감하고 해볕에 잘 타는 것 외에 시력에도 심각한 손상이 있었다.

  수업할 때 그는 망원경을 사용해야만 선생님이 쓴 판서내용을 볼 수 있었다. 장예선은 “이것이 바로 내가 선생님의 판서를 보는 망원경인데 매우 작고 가벼우며 배률이 충분하다. 여러가지를 사용해봤지만 이게 가장 만족스럽고 공부하는 데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선생님이 흑판의 어디에 쓰면 어디를 보면 되고 본 곳은 모두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서할 때에도 그는 확대경을 껴야 하며 책의 글씨를 똑똑히 보기 위해서는 얼굴에 붙을 정도로 책을 가까이에 가져가야 한다. 장예선의 어머니는 “아이가 공부에 쏟은 노력은 확실히 더 많으며 다른 사람들이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숙제도 그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더욱 많이 들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남다른 자률을 보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부모가 공부에 거의 간섭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매일 집에 오면 숙제를 먼저 하는 것이 장예선의 습관이였다고 하면서 생활방면에서는 아침 달리기를 하는 습관이 있어 아버지에게 아침 달리기를 함께 하자고 독촉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제 장예선은 꿈꾸던 대학에 합격했고 앞으로 연구생, 박사과정을 밟아 수학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장예선은 “지금 우리가 해결하고 있는 어려운 수학문제는 당장 응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백년 후에 이 수학 정리 혹은 문제가 물리 혹은 화학 등 분야에 리용될 수 있기에 성과를 내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라고 말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 여름방학 아이에게 추천하는 국산 다큐멘터리 10편
· 대단! 중국 학생, 국제생물학올림피아드서 금메달 획득
· 여름방학 아이가 휴대폰에 중독될가 봐 걱정인가?
· 화룡 룡연 볼거리 놀거리 풍성한 ‘초복’행사 펼쳐
· '습근평 저서 선독' 1,2권과 '습근평의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론술 발췌 편집' 번체판 2024년 홍콩 도서전서 첫 발간
· 여름철 익사방지, 흔히 볼 수 있는 4가지 잘못된 인식!
· 최근 감기증상 나타나면 바로 항원검사 진행해야!
· 아마추어 축구경기에서 반칙으로 골절상을 입혔다면 책임을 져야 할가?
· 1회용 위생용품 국가표준 전면 업그레이드!
· 2024년 중러 변경수역 련합증식방류행사 흑룡강 동강 구간에서 개최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