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국·할빈 국제맥주축제가 6일 할빈빙설대세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매력적인 할빈의 여름' 문화관광패션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할빈 국제맥주축제는 할빈시가 도시의 활력과 문화적 내포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로 부상했다. 이번 맥주축제 장소의 총 부지면적은 30만 평방미터로 중국, 러시아, 독일, 미국 등 10여개 국가의 30여개 브랜드 1천여종의 맥주가 전시됐으며 맥주 하우스, 맥주정원, 생태 캠핑구역, 자가캠핑카집산지, 먹자거리, 지락구놀이공원, 국조(国潮) 애니메이션 전시구역 등 업종을 혁신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맥주축제는 영업 면적이 가장 크고 맥주 종류가 가장 풍부하며 경영형태가 가장 다양한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