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파트너 협약식이 5일 열린 가운데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박남(博南)스포츠과학기술회사가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소식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의 제반 준비작업을 크게 중시하고 정보기술에 큰 관심을 돌려 조직위와 효과적인 소통 련락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잇따라 두차례에 걸쳐 전문팀을 파견해 동계아시안게임의 정보기술업무에 대한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조직위의 정보기술업무에 지도와 도움을 주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유일한 'IT 및 디지털 협력 파트너'인 박남스포츠과학기술회사를 도입해 할빈 동계아시안게임과의 공식 협력을 성사시킴으로써 동계아시안게임의 정보기술 서비스 보장 능력을 크게 향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박남회사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해 멋지고 훌륭한 스포츠성회를 함께 잘 조직해나갈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남스포츠과학기술회사는 2025년 열리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4대 경기의 핵심 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서비스와 경기 시간 재기, 점수 기록, TV 자막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