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은 향기롭고 흰 꽃은 눈처럼 하얗고 보라색은 저녁노을처럼 뭉게뭉게 피어 있어 꽃밭을 거닐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최근 감자꽃이 만개하면서 북대황그룹 극산농장유한회사의 감자밭이 핫 플레이스로 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극산농장은 ‘간서 1호(垦薯1号)’, ‘연서13(延薯13)’등 품종을 포함한 6만무의 감자를 재배했다. ‘4우1관 (四优一管)’, 물과 비료의 일체화, 비료를 줄이고 농약을 줄이는 등 재배 모델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우량품종과 우량 재배방법, 농업기술과 영농기술의 결합을 실현해 감자 성장세가 례년보다 좋다.
현재 여러 품종의 감자들이 잇달아 개화기에 접어들었고 만개한 감자꽃이 아름다운 카펫을 깔아줘 재부를 창조하고 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악장을 펼쳐주고 있다.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부지런한 농업기술자들이 농기계를 운전해 전염병 예방퇴비와 추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들은 감자의 개화기와 줄기 확장기에 농사철을 놓칠세라 고표준의 경지관리를 전개해 감자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