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31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차 장관급 회의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국빈 방문한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이에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또 제10차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것은 사이에드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첫 중국 방문이고 또 2022년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 이후 재차 만나게 됐다며 중국과 튀니지 관계와 중국-아랍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튀니지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하면서 얼마전 상호 축전을 교환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60년간 국제 풍운의 변화에도 중국과 튀니지는 시종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서로 지지했으며 개도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 돕는 생동한 편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형세아래 중국은 튀니지와 함께 노력해 전통적인 우의를 지속하고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과 튀니지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