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31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차 장관급 회의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국빈 방문한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60년 동안 국제 풍운이 아무리 변해도 량측은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지지해 왔다"며 개도국간 동고동락의 생생한 장을 써왔다고 말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력사적인 만남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같은 원칙과 같은 비전에서 출발해 같은 목표와 취지를 갈망하며 인류 전체의 공통된 기대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관계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