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로씨야 어린이 280명이 려객선을 타고 흑하수상운송려객검사통상구로 입국해 '6.1' 어린이날 중로(흑하시-블라고베셴스크시) 어린이 상호 방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흑하출입국국경검문소에 따르면 중국과 로씨야 량측에서 총 560명의 어린이들이 이번 상호 방문 및 교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중로 청소년들의 효률적이고 원활한 통관을 보장하기 위해 흑하출입국국경검문소는 특수 통로를 추가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접대단위와 사전에 소통하고 련결했습니다.
또 입국장에는 로씨야어에 능통한 근무일군을 파견해 안내를 담당하도록 했으며 세관, 해운 등 통상구 합동 검사 부서와의 조정을 강화해 어린이 방문단의 검사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켰습니다.
흑하시에서 1989년 중로 '6.1'절 어린이 상호 방문 활동을 처음 시작한 이래 흑하출입국국경검문소는 2만 2천여명의 어린이에 대한 통관 절차를 효률적으로 처리해 두 도시의 우호 왕래에 보장을 제공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