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는 22일 오전,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6강전 5, 6라운드에 출정하는 중국국가남자축구팀(이하 중국국가팀)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산동태산팀에서 뛰고 있는 조선족 고준익선수가 이번 명단에 입선되였다.

　　중국국가팀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료녕성 심양시와 한국 서울시에서 집중훈련 및 경기를 치르게 된다.

　　북경시간으로 6월 6일 20시, 중국국가팀은 심양에서 아시아지역 예선 36강전인 타이팀과의 생사전를 펼친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6강전 4라운드 후 중국국가팀은 2승1무1패로 현재 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타이팀을 이기면 앞당겨 소조 진출을 선언할 수 있고 비기거나 지게 되면 최종 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과 결전을 치뤄야 하는 동시에 다른 팀의 경기여부를 봐야 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