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균재배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성수기입니다.
동녕시 순덕봉흥성영식용균유한회사의 조립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기계설비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험실에서 직원들은 균종의 생장상황을 살펴보면서 관찰기록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새로운 액체 균종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순덕봉흥성영식용균유한회사는 동녕시 검정귀버섯 전 산업사슬가공의 룡두기업으로서 균종의 연구개발, 식용균 재배주머니 생산, 균재배에 필요한 기계설비 제조 등 여러 면에서 모두 전국 선진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동녕시의 기업들은 검정귀버섯소스, 검정귀버섯사탕, 검정귀버섯당면, 즉석 검정귀버섯 등 무려 20여종의 심층가공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해 현지 검정귀버섯산업의 발전을 적극 이끌었습니다.
현재까지 13개 동녕 검정귀버섯생산기업이 '동녕 검정귀버섯' 지리표시제품 전용 표징 사용권을 따냈고 신질 생산력은 동녕 검정귀버섯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지속적으로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동녕시 검정귀버섯 재배의 규모와 영향력은 산업 규모 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과 경제효익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녕시 수양진 검정귀버섯대시장은 전국 최대의 검정귀버섯거래시장으로 하루 거래량은 수만근, 거래액은 26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현지의 경제발전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린근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출처:인민넷 흑룡강채널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