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 출렁이고 수초가 무성하게 자란 자룽국가급자연보호구 내에서 관광객들이 습지 우에 설치한 잔도를 거닐며 살랑살랑 불어 오는 시원한 봄바람 속에서 자연의 산소를 마음껏 호흡한다. 한편 보호구에서 야생화 훈련을 받고 있는 두루미들을 가까이에서 구경하며 인간과 조류가 자연 속에서 공생하는 조화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5.1’절 련휴기간 자룽생태관광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8만 명으로 2023년 동기 대비 관광객이 70%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