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도시관광, 삼림관광코스, 습지관광코스, 국경관광코스 청량 룡강 관광 체험
흑룡강성 2024년 여름철관광홍보회가 8일 광주시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전 성 13개 시, 중점 관광명소, 관광 관련 기업을 대동해 올 여름 관광홍보의 첫 목적지 광동을 방문, 여름철 여름철관광시리즈상품을 널리 홍보하면서 광동 친구들이 피서명소인 청량 룡강에 와서 룡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여름 풍정을 체험하도록 초청했다.
올 여름, 흑룡강은 할빈 도시관광, 삼림관광코스, 습지관광코스, 국경관광코스를 아우르는 여름철 '1도시 3코스'관광목적지제품들을 련결시켜 청량룡강 체험 관광을 선보이게 된다.
흑룡강에는 꽃이 만발하는 봄, 달 밝은 가을, 시원한 여름, 얼음과 눈을 즐길 수 있는 겨울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룡강 13개 지역과 시는 '룡띠 해 룡강 관광' IP브랜드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특색 관광 '슬로건'을 내걸었다. 할빈의 '얼음 도시 여름 경치', 치치할의 바베큐를 비롯해 유명한 경박호가 있어 수려한 목단강, 중국에서 가장 일찍 아침해를 맞이하는 동극이 있는 가목사, 석유도시 대경, 백어(大白鱼)를 맛볼 수 있는 계서, 피서명소 쌍압산, 삼림도시 이춘, 빙설스포츠 챔피언의 도시 칠대하, 유라시아 풍정을 자랑하는 흑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극지 대흥안령 그리고 학강, 수화 등지도 각자의 특색 관광 슬로건을 내놓았다.
홍보회 현장에서 "2월에 할빈에 가족려행을 다녀왔다"는 광주 시민 리상 씨는 "빙설대세계, 쏘피아성당의 인기가 대단했다"며 "여름철에는 흑룡강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올 여름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여름철 흑룡강을 체험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여름 흑룡강이 경이로움과 뜻밖의 만남을 마련해 전국 각지 벗들을 초대한다. 두루미의 우짖음소리, 오로라의 소망, 화산암의 두근거림, 쏘피아의 종소리가 가슴 설레며 그대의 방문을 기다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