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의 각 공업기업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기술 업그레이드 등 방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전면적으로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제품이 국내외에서 잘 팔리고 있다.
흑룡강이품(伊品)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는 흑룡강성에서 가장 큰 아미노산 전문 생산기업이다. 오전 8시부터 옥수수를 실은 차량들이 줄을 지어 공업단지로 들어왔다. 차에서 부리워진 옥수수들은 정화, 잡질 제거 과정을 거쳐 생산라인으로 수송된 후 정제, 발효 과정을 거쳐 동물용 사료 첨가제인 리신과 트레오닌으로 탈변한다.
현재 제품은 이미 다음 달까지 주문이 꽉 찬 상황이다. 포장된 제품은 전용철도선을 통해 전국 30여 개 성, 시, 자치구로 운송되고 세계 5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하루 1500t 가량 수출된다. 올해 1.4분기 흑룡강성이품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량은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대외무역 수출은 8억 2천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37% 성장했으며 생산과 판매는 1.4분기에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1.4분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로는 또 가목사중건재광전재료유한회사가 있다. 요즘 장뢰(张磊) 총공정사는 줄곧 작업장에서 설비 운행의 안정성과 공예의 업그레이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2년 9월 생산에 투입된 후 장뢰는 생산능력이 제고되고 제품 품질이 향상되는 전반 과정을 목격했다. 텔루르화 아연 배면접촉기술의 개발과 광감테스트(光衰实验) 를 통해, 기업에서 생산하는 텔루르화 카드뮴 미광박막 발전용 유리제품(碲化镉弱光薄膜发电玻璃产品)의 공률이 최초의 250와트에서 280와트로 향상되였다. 2 평방미터 미만인 제품의 일 평균 발전량이 가정용 랭장고 한대의 이틀 전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장뢰 총공정사는 "텔루르화 카드뮴재료는 일종의 중요한 광전반도체재료로서 이 재료에 빛을 비추면 전자의 방향성 이동이 생기면서 전류가 산생되며 또한 광전전환효률이 높다"고 소개했다.
조신보(赵新宝) 가목사중건재광전재료유한회사 생산 책임자는 "5월 말까지 주문이 꽉 찼는데 발전용 유리 25만 평방미터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1년에 4 천만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표준 석탄 약 1200만톤의 년간 발전량에 해당된다 "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