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3 성의 첫 천연가스 헬륨 추출 프로젝트(天然气提氦项目)가 21일 조주현 유수향에 정착했다. 이는 흑룡강성이 신 질적생산력 건설에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디였음을 의미한다.
3월 21일 오후, 흑룡강성 진택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의 천연가스 헬륨 추출 프로젝트가 조주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5억원으로 년간 헬륨 60만m3를 생산할 수 있는데 년간 생산액 12억원이상, 리윤 8천만원을 실현할 수 있으며 납세액이 2천만원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로젝트 부지 선정작업이 이미 끝났으며 4월 상순에 착공하여 11월에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흑룡강성 첫 헬륨 추출기업이 조주에 정착함에 따라 흑룡강성 내 이 산업 프로젝트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향후 칩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도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흑룡강성 에너지 정밀가공 산업 프로젝트가 첨단화로 매진하는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게 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날 북경결원신에너지유한회사의 38만 3천킬로와트 풍력발전 프로젝트도 조주현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투자는 24억원으로 풍력발전기 62대를 설치하여 년간 발전량 11억 4천900만킬로와트시, 년간 리윤 1억 7천만원, 세금 7천500만원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이미 현장 답사, 계획 용지 양보(规划用地避让), 미시적 장소 선택 (微观选址) 등 작업을 마친 상황,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6월에 송전할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