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목단강시통상구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목단강시 수출입무역이 지속적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실현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전 시 수출입화물 물동량이 루계 167만4천800톤에 달해 동기대비 14.8% 성장했다.
소식에 따르면 올해 1-2월, 수분하철도통상구 수출입화물 물동량은 143만 218톤으로 동기대비 7.1% 늘어났고 수분하도로통상구 수출입 화물 물동량은 15만 4천570톤으로 동기대비 103% 늘어났다. 동녕도로통상구의 수출입화물 물동량은 8만8천47톤으로 동기대비 35% 늘어났다.
목단강시통상구판공실 관계자는 "목단강시 수출입무역을 보면 철도를 리용한 화물 수송량이 큰데 기후변화의 영향을 적게 받고 화물수송비용이 비교적 낮으며 장거리 수송이 가능한 등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동시에 '철도-해상 련합운송' 등 방식으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여러 통상구와 긴밀히 련결되여 있어 수분하철도통상구를 통과하는 중국-유럽 간 정기화물렬차, '할빈-수분하-러시아-아시아' 간 정기화물렬차는 중국과 러시아 세관, 철도 등 관련 부서에서 제공하는 량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에 철도수송은 현재 목단강시 수출입 상품의 가장 중요한 화물운송방식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수분하도로통상구, 동녕도로통상구는 목단강시, 나아가 전 성 각 지역 수출입 상품의 중요한 통로이기도 하다. 철도수송에 비해 도로화물수송은 정해진 발차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편리하고 신속해 소량, 다품목 수출입 상품의 운송에 적합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