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밤 23시 50분, 마지막 25#-4 제자리 콘크리트 말뚝 콘크리트 주입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할빈 도시권 서남 순환구간 송화강특대교의 주교량 말뚝공사가 전면적으로 완성되였다. 이는 이 프로젝트 교량구조 시공이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소식에 따르면 송화강특대교 주교량 말뚝은 송화강 류역에서 말뚝기반이 가장 깊고 지름이 가장 긴 말뚝이다. 송화강특대교는 중국 한랭지역에서 경간이 가장 넓은 자체닻식 현수교이며 교량 총 길이가 6.8킬로미터이고 주교량이 550m인 자체닻식 쌍탑 현수교이다. 이 교량은 박스빔 구조로 설계되였는데 주교량 탑체는 철근콘크리트 문틀 형식으로 설계되였고 기반은 제자리 콘크리트 말뚝 구조로 설계되였다. 2023년 12월부터 정식 시공에 들어갔다. 이 교량의 기초적인 공정으로서 시공 생산은 파공 위험이 높고 수직도 통제의 어려움이 크며 시공 장소가 좁고 굴착 지질 변화가 크고, 수중 련속 주조 시간이 길며 극단적인 저온 날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