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 인터넷은 신형 공업화의 전략적 기반이자 제조업의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신형 공업화의 제반 핵심 임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중요한 버팀목역할을 발휘한다. 현재 디지털화 전환의 성숙된 경험이 아직 충분히 복제, 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 분위기가 짙지 않다." 이는 전국인대 대표인 륙효림(陆晓琳) 흑룡강성총상회 부회장의 주장이다. 그는 "공업 인터넷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신형 공업화 건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륙효림 대표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전국 여러 성은 공업 및 정보화 기업에 의한 에너지 부여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기지 수단을 결부시키는 운영방식을 취해 다차원적이고 다양화된 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플랫폼 건설은 '기업 건설, 정부 보조, 시장 운영'의 모델을 채택해 지역 업종의 산업 '두뇌'를 구축함으로써 공업경제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경영형태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만들어 정책사슬과 산업사슬 및 서비스사슬의 심층 융합을 촉진해야 한다."

　　"지역의 공업산업 '두뇌'건설 지침을 하루빨리 제정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지역 경제지대의 여러 업종의 공업 및 정보화 기술자원을 통합하고 여러 분야의 힘을 모아 표준화된 업종 해결방안을 형성하고 디지털화 전환과정에 소모되는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줄임으로써 공업 및 정보화의 발전 효률을 높여야 한다."

　　륙효림 대표는 또 "정부가 관련 협회와 기업을 련합해 디지털화 전환 경험 및 성과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업기업이 신형 공업화 추진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도록 격려하며 통용되는 보급 표준과 지침을 제정하고 전형적인 시범환경을 선택해 제조업에 전면적으로 보급할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산업에 의한 에너지 부여를 심화하고 공업인터넷 선두기업과 선두공업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 분야 교류와 협력 등 방식을 통해 여러 제조업종에서의 공업 인터넷의 응용 심화를 추진함으로써 성숙되고 우수한 경험이 더욱 폭넓게 보급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