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철도 시멘트 탱크차 36대가 대련항에서 선박에 실려 한국으로 출발했다. 이는 중차 치치할차량회사가 올해 한국에 수출하는 첫 제품들이다.
지난 2023년 7월 치치할차량회사는 중차국제유한회사, 한국고려차량회사와 시멘트 탱크차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서에 따라 치치할차량회사가 몇차례에 나눠 한국에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치치할차량회사가 연구개발한 시멘트 탱크차는 한국고려차량회사의 요구에 따라 만든 맞춤형 제품이며 1435mm에 달한 한국 표준 게이지에 적용되고 건조한 시멘트 가루 수송할 경우, 립자 직경이 0.1mm보다 크지 않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 시멘트 탱크차는 한국의 동종 철도화물차보다 적재량이 약 20% 늘어난 것이며 또 신형 하역 조종시스템과 기구를 적용함으로써 한국의 하역 조건에 부응하고 하역 효률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한편 고객의 하역장소 장비 및 기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 시멘트 탱크차 연구개발의 성공은 시멘트 및 분말류 화물 철도탱크차의 기술 공백을 메웠다.
다년간 치치할차량회사는 한국시장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2015년에 한국고려차량회사와 첫 무개차 판매계약을 체결해서부터 10년 동안 치치할차량회사는 다양한 철도수송 화물차 제품을 제공하고 전방위적인 서비스도 보장해오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