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36회 태양도눈조각박람회 태양도빙설예술관이 개관되면서 관광객들이 할빈에서 꼭 구경해봐야 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태양도빙설예술관은 실외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관광객들이 여기서 일년내내 얼음과 눈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실내 높이가 7미터, 부지면적이 약 5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빙설예술관에 전시된 100여 점의 얼음조각품과 눈조각품들은 모두 송화강의 천연얼음, 인공눈, 인공으로 만든 채색얼음 등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빙설 장인들이 각종 훌륭한 기예를 활용해 빙설조각품을 만들고 화려한 조명까지 장식해 신기한 빙설동화 세계를 조성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