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출하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전년보다 11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700만 대를 돌파하며 4년 연속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소비자 경험 향상과 가격 하락을 출하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지난해 1천 달러 이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률은 66.5%로 전년의 81%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