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실물 경제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지난달 중소·령세기업에 대한 인클루시브(포용성)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중소·령세기업에 대한 인클루시브 대출 잔액은 29조9천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1% 증가했다.

　　이는 올 초보다 8천5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중국의 중소·령세기업에 대한 인클루시브 신용대출 비중 역시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신용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96% 확대된 7조3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