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상무부문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23년 흑하자유무역구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44억 8천200만원으로 58.7% 성장, 전 성보다 46.4%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흑하시 수출입 총액의 93% 이상을 차지해 련속 4년간 고속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량적으로 성장한 동시에 흑하자유무역구의 대외무역도 질적으로 향상해 주목된다. 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여 곡물, 중약재의 수입과 종이, 주류 음료, 방직품과 의류의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세물류가 강력한 발전추세를 보였다. 흑하 보세물류센터(B형)의 수출입 금액은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2억 4 천만원을 완수해 전국 84개 보세물류센터 중 수출무역액이 13위에 머물러 동북 3 성의 1위를 차지했다. 할빈-흑하-예카테린부르크 국제우편통로가 상시적으로 운영된 가운데 1년간 총 770대의 우편차를 발송해 23만 7천400건의 국제우편물을 운송했다.
이밖에 흑하자유무역구 통로의 기능을 점차 보완해 인민페의 국경간 결제를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국경간 인민페의 결제액이 68억원을 넘어 국경간 인민페 및 외화 결제액의 91.52%를 차지한 전 성 1위를 차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