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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을 도모해야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hljxinwen.dbw.cn  2024-02-23 14:20:17

  일부 미국과 서방나라 지도자들이 론하는 “우리-그들”식의 안보관은 항상 “불편한 느낌”을 준다 - 중국 외교부 부영 전 부부장이 최근 제60회 뮨헨 안보회의장에서 한 이 발언은 서방 안보관의 편협함과 리기심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부영은 서방 지도자들은 늘 “세계 다른 곳의 안전이 아니라 자국의 안전, 동맹국의 안전”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고 지적했다.

  3일 간의 뮨헨안보회의가 18일에 막을 내렸다. “가장 시급한 국제 안보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하는 핵심과제를 두고 회의에 참석한 서방의 고위 인사들은 여전히 패권 배당금과 지배적 지위를 수호하는 관성 사유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그들이 제시한 방안은 여전히 랭전 사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리념적 선을 긋고 동맹관계를 강화하며 이방인을 탄압하는 것으로 자체의 안보를 지키는 것을 생명줄로 삼았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과 동맹국 관계는 미국 국민의 직접적인 리익이자 미국 안보와 번영의 보장이라고 말했다. 나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세계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토는 “날로 더 강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미 부통령은 미국은 글로벌 사무에 대한 참여를 계속 모색하고 “국제 규범을 수호할 것”이라며 “이렇게 해야만이 미국을 강하게 만들고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많은 참석자들은 미국이 추구하는 글로벌 참여가 여전히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혼란을 일으키며 여전히 자신이 주도하는 공정과 정의가 결여된 이른바 “국제 규범”을 수호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사고방식이 결코 위기를 해결할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문제를 양산할 것인지 의구심을 드러냈다.

  미국과 서방은 저들의 안전과 리익만을 념두에 두고 국제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의 안전과 리익은 무시하면서 심지어 짓밟기까지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충돌과 대항을 불러오고 한차례 또 한차례 심각한 고난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과 서방의 이런저런 언행은 점점 더 많은 의문과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무함마드 카타르 총리 겸 외무대신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가자지구 분쟁에서 서로 다른 서방 국가들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중동 국민들의 머리 속에는 큰 물음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왜 그들은 사건 자체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누구”와 “누구를 위해”만으로 판단하는가?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당선자는 서구 세계는 항상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힘을 합쳐 저들의 리익을 수호하기를 원하지만 기후변화, 공중보건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공통된 도전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투브는 협력을 통해서만 경쟁이 갈등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뮨헨 안보 보고서”조차도 범대서양 동반자국가들이 국방과 억제력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또 선택적으로 호혜상생을 추구하는 목표를 제한된 “뜻을 같이한” 국가로 제한하면서 결국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이중 실패”의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뮨헨 안보회의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의장은 페막 연설에서 당면 세계는 누구든지 독자적으로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제사회는 옛 생각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글로벌안보창의를 제기해 각국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존중하고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중시하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국가 간의 의견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이런 주장은 점점 더 많은 국가들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라크 티크레타 대학의 정치지리학 교수인 무사나 마즈루이는 글로벌안보창의는 세계 각국, 특히 발전도상국에 평화를 유지하고 평등한 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로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인 도전이 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자기만을 위한 독선에 빠져서는 안된다. 모든 나라들이 상생을 추구하고 단결협력하며 한마음이 되여야만이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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