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수분하 철도통상구를 거쳐 입경한 광궤 화물렬차가 103편, 3천 389대 차량이 입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 대비 각각 11.9%와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하 철도통상구는 흑룡강성 최대의 대 러시아 철도통상구로서 '일대일로'건설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이 통상구를 거쳐 출입국하는 국제련합수송화물이 해마다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분하 철도통상구는 국제련합수송 중 중국-유럽간 정기화물렬차를 우선으로 먼저 광궤 화물렬차를 입경시킨 후 다시 빈 차를 출경시키는 운수원칙에 따라 린접한 러시아철도역과 조률해 입경하는 광궤 화물렬차의 도착시간, 품목, 수량을 정확하게 예보, 파악하고 '95306' 디지털 통상구시스템의 빠르고 효률적인 통관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제련합수송화물의 통관효률과 수송효률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수분하철도역은 또 세관 등 관련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고 록색통로를 개척해 세관의 철도 업무와 기업, 바이어 간의 정보 공유를 실현했으며 화물 수송 인수증 관련 데이터의 전자 전송을 원활하게 진행, 입경하는 화물렬차의 화물 발송 인수증에 대한 확인, 운행계획, 목적지 등 절차를 고효률로 매칭시켜 전반 사슬 전산화 통관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국제무역 운영 비용을 줄임으로써 개혁의 헤택을 기업발전을 촉진하는 실제적 성과로 확실하게 전환시켰다. 한편 광궤 화물렬차의 도착, 발차 선로를 합리하게 운용해 광궤 화물렬차의 제때 해체(解体), 환적 및 착지작업을 진행해 광궤 빈차 편성작업을 효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입경하는 광궤 화물렬차의 100% 수락을 확보했다.
출처: 금일 수분하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