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진행한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보도 발표회에서 성추평(盛秋平)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2023년 중국상무부가 관련 부처와 함께 일련의 '소비 진작의 해' 행사를 조직했고 자동차 및 가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조치를 출범해 지속적인 소비 회복을 촉진했다고 소개했다.
2023년 중국의 년간 사회 소비재 소매 총액은 47.1조 원으로 7.2% 증가했으며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률이 82.5% 에 달해 기초 역할이 강화되였다. 서비스 소매 판매는 20.0% 증가했으며 료식업 수입은 처음으로 20.4% 증가한 5조 원을 초과했다.
중국 상무부는 국민의 더욱 쾌적한 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 상업 시스템을 개선하고 류통 네트워크를 진일보 완벽화했다. 국제 소비 중심도시의 육성 및 건설을 심화하고 관련 도시의 국제적 영향력, 소비 원동력 및 중심 커버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또 전국 시범 보행거리 19개, 전국 시범 스마트 상권 12개, 스마트 상점 16개를 확정하고 상업 매장 78만 개와 지역 사회 주민 640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15분 편의 생활권 3476개를 구축했다. 현급 비즈니스 3년 행사를 실시해 농촌 소비재 소매액은 8%, 농촌 온라인 소매액은 12.5% 증가했다.
동시에 주민 소비 발전의 새로운 추세에 따라 온라인 소비를 제고하고 친환경, 건강 및 스마트 소비를 촉진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형식과 모델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했다.
2023 년 전국 온라인 소매액은 15조 4천억 원으로 11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8.4% 증가하고 전체 커뮤니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6%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판매는 37.9%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의 31.6%를 차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